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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그리는 즐거운 민화’ 개강 지난 8월 31일 ‘쉽게 그리는 즐거운 민화’ 수업이 개강했습니다.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민화에 대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족자, 부채 등 4가지 작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한국화 화가 유경화 강사님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8명의 중증장애인 참여자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쉽고 재미있어서 많은 작품을 완성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작품전시회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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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송편 빚기’ 9월 18일 한밭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 빚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태광라이온스클럽과 그루터기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 속에 오전 내 송편을 빚고, 예쁘게 포장해 가족과 이웃 등 감사한 사람들과 추석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밭센터 교육장에서는 10여 명의 지체·뇌병변장애인이 모여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손이 불편해 송편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던 분들도 다른 사람들을 보며 자신만의 요령을 터득해 맛있는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만든 송편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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