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나, 너 우리가 함께 움직여 만드는 기적> 나눔을 소개합니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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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우리가
함께 움직여 만드는 기적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을 소개합니다.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은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 22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졌다는 봉사동아리 ‘나눔’! 현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인 ‘간식을 부탁해’부터 복지관 홍보서포터즈 ‘담벼락(樂)’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인 22명의 동아리 회원들, 그 中 6대 회장인 문혜영 학생, 동아리 회원인 1학년 이병호, 조현준 학생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문혜영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의 6대 회장인 2학년 문혜영입니다.

- 조현준 : 안녕하세요. 저는 올 해 입학하면서 3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1학년 조현준입니다.

- 이병호 : 안녕하세요. 저도 올 해 입학하면서 3월에 동아리를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고, 1학년 이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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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나요?

- 문혜영 : 중학생때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그 들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도와주면서 저 또한 행복감을 느끼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마침 봉사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저하지 않고 바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조현준 : 평소 봉사에도 관심이 많았고, 선배들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밝은 에너지와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 이병호 :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심했던 성격도 바꿔보고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어요. 또, 자원봉사에 대해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했구요. 그런데 자원봉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중 김남곤 교수님께서 봉사동아리를 적극 추천해주셔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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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거나, 그 밖에 느낀 점이 있다면요?

- 문혜영 : 사실 장애인에 대해 어느 정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안타깝다’, ‘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줘야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구나. 나와 다르지 않구나’라구요. 스스로 많이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된 봉사였지만 저 또한 많이 얻어가고 배워가는 중이에요.

- 조현준 : 저는 장애에 대한 선입견은 딱히 없었어요. 다만, ‘자원봉사’라고 하면 사회복지사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호텔외식조리학과인 나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까? 한다면 어떤 봉사를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왔는데, 결과적으로 저의 전공을 살려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제일 큰 뿌듯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 이병호 : 저도 ‘자원봉사’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뭔가 막연하고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었어요. 본격적인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하고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구나‘하고 느끼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자원봉사는 처음 시작하려 마음먹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구요. 그렇지만 용기내서 한 번 시작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되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우들도 저희 ‘나눔’을 통해 봉사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봉사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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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에 정성껏 응해주신 ‘나눔’동아리 회장 문혜영 학생, 동아리 회원인 1학년 이병호, 조현준 학생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의 다양한 활동 기대할게요!


- 이 원고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홍보 서포터즈 ‘담벼락(樂)’이(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문혜영, 김종민, 김민호, 조현욱, 이용규, 김태형, 김태양) 직접 인터뷰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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