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종합사회복지관] 어렵고 잊어버려도 꼭 알아야죠!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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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재미난 것을 배우나요?”

웰다잉(well-dying) 학교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처음으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바로 이정희님입니다.

참여자 중 가장 나이는 어리지만, 누구보다도 웰다잉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배워도 잊어버리고 어느 날엔 어렵기도 하지만 반드시 배워야 되고, 기억해야 되는 수업이 웰다잉 수업이지요.”

처음엔 ‘죽음’이라는 개념을 불편하게 받아들였지만 활동을 통해 점차 삶과 죽음을 연결해보고 맞이하는 죽음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뀌었다는 이정희님.

현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회환과 다짐의 시간을 보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웰다잉 학교에서도 이정희님의 말처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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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다잉학교
여성독거노인과 함께 삶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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