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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서원 인문학 특강-치유 글쓰기 ‘마음의 창(窓)’ 총16회기를 10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하였다.
‘마음의 창(窓)’은 마음의 창문을 깨끗이 닦아서 맑고 푸른 하늘의 기운을 마음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서로의 과거의 삶에 대한 극복의 경험과 현재 삶의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내면의 근원적인 힘을 자각하고 온전한 마음과 정신의 치유를 이뤄나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은 수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며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처음으로 시를 통해 마음의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 기회에도 꼭 다시 듣고 싶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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