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종합사회복지관] 떨렸던 손끝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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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사가 꿈인 영주.
누가 자신의 사람책 멘토가 되어 줄지 고민이 많았던 영주는 자신의 강아지인 마음이가 다니는 00애견샵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 번의 고민 끝에, 용기에서 수줍게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애견샵 이용하는 마음이 주인인데요. 애견미용사가 꿈인 이영주라고 해요. 사장님이 저의 멘토님이 되어 주셨으면 감사할 것 같아서 연락드렸어요.“

사회복지사와 함께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하는 순간. 너무나도 긴장되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사람책 멘토와의 만남 시간!
자주 가서 익숙했던 곳이지만, 멘토님으로서 만나는 시간이기에 더욱 설레었습니다.
사장님은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다양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영주는 강아지를 안는 자세가 되었네? 이렇게 나를 멘토로 찾아줘서 고맙다. 영주가 언제든 찾아오면 아저씨가 궁금한 거 다 알려줄게~”

푸근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긴장되었던 영주의 마음을 녹여준 사람책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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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장래희망탐색프로그램 사람책도서관
아이들과 함께 꿈에 대해서 알아가고 직접 마을에서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사람책’으로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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