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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화)에는 가을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여수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으며, 여수의 명물 오동도를 구경하고 여수수산시장에 들러 쇼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 65명 모두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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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글교실 수강생 30명은 경상북도 문경일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미자 테마터널,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여 가을단풍의 정취를 느끼고, 사과축제에 참여하여 자녀들과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짓궂은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사고 없이 수학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복지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 중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남이섬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가는길에 비가 내려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섬에 들어갈 시간에는 맑은 하늘로 인해 가을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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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를 통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가을의 경치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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