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마을 노래자랑 및 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오전에 진행된 장기대회에는 총 1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을 벌였고, 뜨거운 각축전 속에 김문배(78) 주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오후에 진행된 노래자랑대회에는 22명의 참여자들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고, 특히 박민규(50) 주민은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라는 선곡으로 참여주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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