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참여, 기쁨, 보람이 있는 12월 7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참여, 기쁨, 보람이 있는 아름다운 어르신 문화]라는 주제로 금강시니어예술제를 진행했습니다. 우리아기어린이집과 숲에ON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축하공연과 여러 내빈의 축사와 함께 성대하게 행사의 막을 올렸으며, 풍물, 기공체조, 민요, 챠밍댄스, 기타, 라인댄스, 노래, 색소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사진, 공예, 시조, 서예(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문인화), 정보화 작품 총 178점의 전시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당구, 탁구, 바둑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간 친목도모 및 교류활동으로 ‘최고왕 선발대회’를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
 |
|
특히 이번 금강시니어예술제에는 경증치매 어르신과 동년배 치매서포터즈 어르신들이 함께한 ‘주문을 잊은 카페 in 군산’도 2일간 진행했습니다.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주문을 받아 서빙을 하고 동년배 치매서포터즈 어르신이 매니저가 되어 운영한 주문을 잊은 카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관용과 배려만 있다면 경증치매 어르신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이렇게 2018년 금강시니어예술제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건강한 노인, 활기찬 노인, 더불어 함께 나누는 노인으로써 주체적이고 당당한 노인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축제가 되었답니다.
배움으로 참여하고, 함께 기쁨을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문화가 있는 금강노인복지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글 | 교육지원팀 박혜민 팀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