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사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금강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오도현입니다. 인정 소식지에 저의 소개 글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17년 11월 군번을 가지고 강원도 원주 36사단에서 복무하게 되었고, 훈련 도중 다치게 되어 의가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어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되어 많이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금강노인복지관에서 근무를 하며 어르신들, 직원 분들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복무를 하면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가게되었고, 어르신분들을 도와드리며 뿌듯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금강노인복지관에선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는데 시행하는 게 힘들고 어려워도 잘 참여해주시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힘을 내곤 합니다.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진 않지만 작은 사소한 일이라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에 열심히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생활신조는 '내가 베푼 호의는 반드시 나에게 더 큰 호의로 돌아온다.'입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제 시간을 조금이라도 투자해서 돕는다면, 추후 필요한 순간에 그 사람으로부터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제 장점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격은 선천적 이라기보다는 노력에 의해 얻어진 산물입니다. 이런 장점으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많은 어르신들께 항상 웃음을 주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그런 사회복무요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오도현 사회복무요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