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와 감각통합치료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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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와 감각통합치료


작업치료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신체적 기능이 감소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이용자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보행 중 낙상의 경험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보호자와 지팡이의 도움 없이는 보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치료사가 안정성을 제공한 치료를 통해 보행에 있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옷 입기, 신발신기와 같은 활동에 있어 보호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태였으나 최대한의 기능을 살려내어 일상생활활동을 이용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습니다. 일상생활능력이 향상되면서 이용자 뿐 아니라 보호자 또한 작업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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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치료

흔들림이 많은 놀이기구나 높은 곳을 유난히 두려워하는 아동이 있었습니다. 이는 몸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몸의 움직임에 맞추어 자세를 유지하는 신경계의 처리 오류에서 생긴 “중력불안”으로 보였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아동이 스스로 활동을 하고 싶다는 기분이 중요하므로 활동에 앞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어떤 방법으로 움직이면 좋은가를 예측하게끔 하여 불안감을 완화시켜주고, 자신의 움직임을 머리 속에서 계획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흔들림이 없는 활동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흔들리는 활동들로 발전시키고 낮은 위치에서 조금씩 높은 위치의 활동들로 설정하였습니다. 아동은 활동들을 적응해나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과 과잉 반응이 감소하였습니다. 중력불안이 감소되면서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활동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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