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자조모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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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모두가 지쳐갈 때 즈음 더위를 잊기 위해 본 센터는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6월 15일 임실치즈마을로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러 떠났습니다.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참여자들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젖소들을 보고 정말 임실치즈마을에 도착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경운기에 몸을 실고 도착한 임실치즈 만들기 체험장은 이미 고소한 우유 냄새로 가득 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에 차근차근 치즈를 만들면서 서로 협력하는 방법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갓 만든 치즈를 서로 입에 넣어주며 피자까지 만들어 먹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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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이 내려쬐는 한여름,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18년 8월 13일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수영장으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요. 이열치열! 한낮 더위까지 날려버릴 야외수영장으로 여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 모두 멋진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시원한 물속에서 장난도 치며 비장애인들 속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나요? 수영 후에 먹는 점심은 꿀맛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곳이었지만 반나절 짧은 방문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도리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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