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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애인식개선연합캠페인이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유림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날 유림공원에는 봄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와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장애인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 저희센터는 촉감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생겨버린 장애에 대한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유림공원에 놀러 온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는 그날이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빨리 찾아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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