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집단프로그램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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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뜨개질 교실이 진행됐습니다.
간단한 기초 뜨기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엔 목도리, 모자, 무릎담요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사용할 용품들을 만들며 어렵기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배우고 완성품을 보며 행복해하셨습니다. 항상 시작은 어렵지만 마지막에 돌아보면 모든 과정이 행복하듯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자분들 회기가 짧아 아쉬웠다며, 내년에도 뜨개질 교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자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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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지난해 기타교실에 참여하셨던 분들과 새롭게 기타 연주에 도전하는 참여자분들로 구성하여 기타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겨울방학을 보내고 오랜만에 기타를 잡으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걱정도 한가득 이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실력이 나날이 발전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주 주법과 코드를 익히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강사님의 알기 쉬운 강의와 참여자분들의 끝없는 연습이 더해져 이제는 나도 기타리스트처럼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벌써부터 백일장 발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타교실 참여자분들의 멋진 기타선율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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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센터에서는 공통의 유사한 문제나 욕구를 가진 장애인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및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고 욕구를 해소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활발히 활동할 세 팀의 자조모임을 소개합니다.

동료상담가 스터디그룹은 동료상담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동료상담가의 모임으로 매달 동료상담 관련 주제를 정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복지제도에 대해 공부합니다.

문화누리 자조모임은 자립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장애인들이 모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소 하기 힘들었던 지역사회활동을 함께하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자립을 실천해갑니다.

어벤져스는 발달장애인 동료상담가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자기주장훈련, 피플퍼스트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사회성과 자기결정권 향상을 도모합니다.

2019년에도 다양한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자립생활을 실천하며 이끌어나갈 회원분들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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