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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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가 인도로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얼마 전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차도로 보행하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도 보행의 위험함을 모를 리 없지만 불법 주·정차 때문에 인도에 접근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고, 인도 역시 기울어져 있거나 폭이 좁아 다니기 불편한 곳도 많습니다.
이에 한밭센터에서는 3월 18일부터 장애인의 인도 보행을 방해하는 횡단보도 앞 주차 차량에는 안내문을 걸어두고, 피켓과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실태를 알리고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한 시민은 “그동안 별생각 없이 주차를 했는데, 그로 인하여 장애인의 보행이 어려울 줄은 몰랐다. 앞으로는 주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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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법과 여행지 편의시설 실태

한밭센터에서는 3월 12일에 2019년 1차 옹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조성주 본부장님이 장애인 편의시설 법규 및 여행지 편의시설 실태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장애인 편의시설 법규와 여행 편의 정보 제공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고, 대전장애인총엽합회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접근성 웹페이지를 소개하여,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편의시설 정보 제공, 공유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해 주셨습니다. 현재는 장애인 여행을 위한 편의시설의 정보제공이 미흡하여 여행에 제약이 많지만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여행을 위한 시스템 마련과 법적 의무화가 꼭 필요하다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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