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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포근하다 하지만 그래도 겨울인지라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런 추운 날에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재격이지요.
지난 2월 8일 얼었던 몸과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줄 따뜻하고 맛있는 시간이 복지관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지원으로 "특별한 오찬"이 진행되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명품 음식으로 선정된 죽암휴게소 하행선의 갈비탕이었는데, 이 음식을 EX푸드 조리 실장님이 직접 조리해 주셨습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직원여러분께서 식사 세팅 부터 서빙, 설거지, 마무리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날 특별한 오찬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복지관 직원등 약 150여명이 특별하고 행복한 오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명물 호두과자 까지 챙겨주신탓에 보다 풍성하고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자원봉사와, 달콤한 후식까지.. 풍성한 점심시간을 만들어주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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