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있음 새로운 만남이 있듯 2019년의 학장복지관은 아쉬운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려고 한다. 1993년 11월 학장복지관의 개관부터 시작해 2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던 김미영 관장이 3월 15일 정들었던 학장복지관을 떠나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항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묵묵히 지역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학장복지관 류승일 부장이 새로운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끊임없는 만남의 연속인 우리의 삶 속에서 아름다울 추억으로 남아있을 김미영 관장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류승일 부장에게는 힘을 줄 수 있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최호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