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언제나 박수로 맞이해 주시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리지만 선생님으로 인정해 주시고 따라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고 매 수업 가는 길이 즐겁고 신났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노래와 발성법. 오랜 시간 가지고 있던 습관을 바꾸고 변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전이고 어려움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기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무대이지만 반복에 반복을 거듭해 준비하며 불평불만 없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저의 작은 노력이 보람차고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무대에서 떨지도 않으시고 즐기는 모습이 다음을 도약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서툴고 어리숙하지만 기쁘게 맞아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