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꽃집소녀” 실시 > 소식지

복지관에서는 올해 성인 여성장애인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꽃집소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꽃집소녀’ 프로그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장식품 만들기, 화분심기 등과 같은 다양한 원예활동을 하면서 성인 여성장애인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얻고 함께 관계도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여성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서로 서먹해하기도 했지만, 회기가 진행될수록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함께 원예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관계에서도 점점 꽃이 피어나는 듯 합니다.
현재 꽃집소녀는 총 30회기 중 아직 초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종결되었을 때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