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문화밸리 관광 백운호수 – 천혜의 자연환경 대단지 명품 아파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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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는 의왕시 학의동 337-4 일원이다. 의왕 8경의 하나로 동·남·북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곳이다. 여기에 4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준공되어 지난달 28일부터 입주 시작으로 전원도시 관광명소로 소문나고 있다.

지난 9일(토) 주말에는 호수 일대가 방문객으로 줄을 이었다. 백운호수는 북동쪽에 바라산(428m)과 백운산(567m)이 솟아있고, 남·서쪽에는 모락산(428m)으로 3면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의왕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8월 총 길이 3㎞의 수면 생태탐방로(데크)를 개방했다. 주말이면 외지인들의 발길이 끝이 없으며, 7080세대 가족동반도 점점 늘어나고, 보트장에는 봄바람에 연인들이 줄을 선다.

강남에서 왔다는 김인숙(56)씨는 “입소문 듣고 와 봤는데, 호수 주변에 맛집도 많고요! 카페촌도 아늑하니 아주 좋다”고 즐거워했다. "공용주차장도 넉넉해서 좋고, 걷는 데크도 1시간 정도니 정말 좋습니다. 백운레이크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어요. 다음 주에 가족과 또 찾아오겠습니다"

용인에서 인터넷 보고 찾아왔다는 김영숙(58)씨 일행은 “산속 마을에 아파트와 백운호수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순환 데크에 개와 자전거의 진입은 불편했다”며 “공공장소에는 나만의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전미경(53) 씨 일행은 “가까운 의왕에 관광호수가 있는 줄은 요즘에 알았습니다. 저 대단지 아파트는 또 아주 명품인데요, 의왕시민만 입주할 수 있나요? 의왕시는 정말 소문대로 천혜의 관광도시”라며 부러워 했다.


류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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