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경기도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의왕에 모이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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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의왕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월 21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기도 19개 시·군 4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오전경기와 오후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모든 경기가 오후 4시에 끝났다.

오후 10시에 행해진 개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회 의장, 국회일정 때문에 조금 늦게 참석한 신창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성적집계를 하는 동안 ‘15m 홀인원’ 겨루기 번외게임이 1시간 정도 진행됐고, 폐회식과 시상식이 오후 5시경 시작되었는데 단체전 1위는 부천시가, 개인전 1위는 오산시 홍성만씨가 각각 차지하였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의 룰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도 축구장 크기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경기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회원 구성이 거의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되어 있어 젊은이들에게도 확대 보급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의왕시 회원들은 현재 내손구장과 부곡구장 등 2개의 전용구장과 내손체육공원, 부곡체육공원 등 네 군데서 매일 연습게임을 즐기고 있다.

회원에 가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권혁수 전무(010-6221-3310)에게 연락하면 된다.


오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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