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삶을 위한 디자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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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보호아동 멘토링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디자인’ 금년도에 멋진 신규 지역활동가들이 합류하여 멘토계의 어벤져스를 형성하였습니다! 신규라서 아직 미숙한 점도 있지만 이들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결연 아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강지혜 지역활동가 : 취약계층인 결연아동과 인연을 맺고 봉사를 하면서 나를 찾는 시간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 그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동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해줌으로써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김정심 지역활동가 : 어른이 가만히 있으면 아동의 인권은 발전하지 않습니다. 아동의 상상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함께 걸어가며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김종미 지역활동가 :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오랜 시간 하다 그만두고 맘 둘 곳을 찾다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봉사활동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아이들을 만나고 나니 괜한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날을 기대하니 내 맘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옆에 있어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란 활동을 하면서 내 자신 또한 행복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혜선 지역활동가 : 한 아이를 키우면서 누군가를 살피고 챙기며 함께 나누는 경험들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행복한 삶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과 인연이 되어 딸아이에게는 귀여운 남동생을, 그리고 멘티에게는 예쁜 누나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에 마음이 많이 설렙니다.

장동숙 지역활동가 : 소중한 인연을 만난다는 건 늘 설렘이 함께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그 기쁨과 즐거움이 쌓여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네요. 우리의 만남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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