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떠나는 여가활동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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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떠나는 여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군산으로 떠나는 여가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복지관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군산시내 이곳저곳을 탐방하고 왔는데요, 시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일제 강점기 시절 특이하게 생긴 일본식 건축물들을 보며 즐겁긴 하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묶었던 “여미랑”이라는 숙소는 일제 강점기시절의 우리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하룻밤 묵으며 이곳에서 만든 추억도 잊지 말자는 의미로서 일제 강점기때 지어진 건축물을 활용하여 일본식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룻밤 묶으면서 숙소이름의 의미처럼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여기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잊지 말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여행하면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우리는 군산에서 유명한 중국요리 식당인 빈해원에서 근사한 점심을 먹었답니다. 이곳은 문화재지정 맛집이리고 소문이 난 곳인데, 우리 이용자들은 쉽게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근대역사박물관, 경암동 철길마을, 100년의 역사가 있는 빵집인 이성당 등등 눈과 귀와 코와 입이 모두 만족할 만한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 떠나는 여가활동은 어디로 갈까요? 어디로 가면 좋을지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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