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체험홈 > 소식지

지난 6월 10일부터 4박5일간 시설 거주 여성장애인 2명이 자립생활 단기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본인들의 손으로 식사 준비도 하고 청소며, 빨래 등 가사일도 직접 해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점, 문화센터도 다녀보고, 저녁에는 자신만의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해 급식보조, 요양보조 등 다양한 직업체험도 해봤습니다.
단기체험 후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싶어요”라며 자립생활 의지도 보이셨습니다. 시설에서의 생활보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번 체험이 자립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5월 20일 대전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센터를 방문하여 자립생활 체험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실시 결과 처분사항은 없었으며, 많은 장애인분들이 자립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탈시설활동부터 자립실현까지의 전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