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9 가족캠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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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토) ~ 6월 2일(일) 1박 2일간 24가정 81명, 직원 5명, 자원봉사자 2명 총 88명과 함께 태안청포대썬셋수련원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가족사랑의 열기로 뜨거웠던 태안에서는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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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하여 든든히 점심을 먹고 “엄마~나는 물놀이 할래요~!.” “아빠 나는 바다볼러갈래.” 물놀이와 해안가 산책의 가족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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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저녁시간에는 아빠, 엄마, 아동,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너무나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해준 부모님과 친구들 덕분에 대강당이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후 부모님이 아이에게 상장을 주는 시간을 통해 나와 아이를 돌아보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더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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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던 갯벌체험을 위해 별주부마을독살체험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와~! 맛조개다.” 여기저기서 아이들과 부모님의 즐거운 외침이 가득합니다. 직접 채취한 조개를 보며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행복해서 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1박 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오로지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녁에 어머니 모임, 아버지 모임을 가지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의견들과 내 고민을 이야기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위로를 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행복한 이야기를 남기고 가족캠프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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