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사랑 통합캠프 > 소식지


0.jpg
6.jpg
햇빛이 뜨거워질 무렵,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는 6월 4일과 5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2019년 우리사랑 통합캠프’가 열렸습니다.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충청북도 중부권 장애인복지관(증평, 진천, 혜원, 청주)이 함께 만나 1박 2일 동안 캠프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며 ‘함께’라는 행복감과 소중함을 알아가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캠프 내용으로는 숲 밧줄놀이, 에너지 체험, 음악활동, 물총놀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신체·문화여가 활동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우리는 캠프 장소에 도착과 동시에 반갑게 눈인사를 하거나 포옹을 하며 서로를 기억하고 맞이해 주었으며, 140여명의 캠프 참여자들이 함께 ‘캠프 참여 선서’를 외치며 본격적인 1박 2일 우리사랑 통합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프 진행 당일에는 4개의 기관이 순환하면서 숲 밧줄놀이, 에너지 체험(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난타, 물총놀이 활동을 체험하였으며, 저녁시간에는 함께 야외 강당에 모여 기관별로 준비한 장기자랑과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졌습니다.
끝날 줄 모르는 신나는 댄스 음악과, 지치지 않은 강인한 체력을 가진 참여자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움직였으며, 자연스럽게 참여자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4개 기관 모두 대강당에 모여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으며, 판 뒤집기, 오리발 신고 달리기, 가위바위보 등을 하며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우리사랑 통합캠프에 참여자들은 ‘올 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 즐거웠다, 빨리 2020년이 왔으면 좋겠어요’ 등 통합캠프 진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하였으며, 오늘 이 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2019년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통합캠프라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2020년에는 더 즐겁고 행복한 캠프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6-1.jpg
  • 6-2.jpg
  • 6-3.jpg
  • 6-9.jpg
00.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