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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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오전동 '의왕농협 창고 앞마당’에서 지난 5월 23일(목) 10시에 ‘2019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관내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당일 수확하여 도착한 농산물로 신선하다.

판매 방법은 생산자가 직접 가판대에서 판매한다. 매주 목, 금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11월 김장철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로 만나니 유통마진 없이 살 수 있어 큰 호응을 받는다.

한편에서는 개장에 맞춰 ‘한국 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 회원들의 악기 연주도 있었다.‘직거래 장터’는 오전동 무궁화아파트 사거리에서 백운호수 방면으로 우측 대로변에 있다.

청계동 김영숙(63) 씨는 “오늘을 기다렸다. 의왕 시민이 직접 재배하여 믿을 수가 있으며, 상품 자체가 싱싱하여 좋다”고 했다. 또 “의왕시는 고을마다 농경지가 많고, 이렇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니 도농(都農)간의 소득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소견을 말했다.


- 류석호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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