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16일 사랑채노인복지관 일자리에 참여한 16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모시고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봄 야유회를 다녀왔다.
버스 4대로 출발하기 전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권오규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광역위원장과 전경숙, 김학기 시의원이 자리하여 “화창한 봄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 출발한지 1시간 여 만에 한국민속촌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한국전통 농학놀이공연과 마상무예공연, 전통혼례식이 이루어지는 의식을 관람하였다. 이 후 점심이 준비된 한국관에서 갈비탕과 불고기 쌈이 풍성하게 준비된 특식을 마치고 2시간 동안 자유관람시간이 주어졌다. 삼삼오오 모여 민속촌 곳곳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그늘 밑 의자에 모여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야유회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은 오늘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들며 하루를 보냈다.
- 권평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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