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문학제 수상 상금 장애인 위해 후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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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고객 보호자인 이선희씨가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제에서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면서 얻는 기쁨을 시로 표현해 운문부분에서 입선했습니다.

또한 수상 상금 20만원을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성금으로 복지관에 후원해 지역사회에 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선희씨는 “장애를 가진 우리의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상금은 치료비가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보람될 것 같아 후원하게 되었다.”고 후원이유를 전했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은 장애인 가족의 후원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을 함께생각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치료비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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