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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이 다가올 듯 뜨거워진 햇살이 가득한 5월 말,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프로그램을 당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유성, 대전, 대덕구 총 3개의 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연합하여 6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진행 과정은 실내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하기, 요리하기(수제비, 주먹밥), 티셔츠 만들기, NEW & GOOD,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여 자신의 의견대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자신의 의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했고, 지역사회 체험으로 삽교호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 테마박물관,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체험을 진행하여 자기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류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맛있는 것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상품도 받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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