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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화폐 ‘두루’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 돕는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레츠(LETS)는 그 새로운 방식을 담은 삶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레츠(LETS)란? 지역교환(고용)거래체계(Local Exchange & Trading System)의 약자로 한밭레츠 내에서 통용되는 지역화폐 ‘두루’를 통하여 회원간에 노동과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교환제도입니다. -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노동과 물품을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고,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필요한 노동과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다자간 품앗이 제도입니다. -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회원간의 교환제도이며, 지역공동체적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지역품앗이를 하면..? - 당장 현금이 없어도 내게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지역화폐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스스로에게 보잘 것 없는 기술이나 능력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어서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 아껴쓰고 나눠쓰는 일이 생활화 되어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고,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됩니다. -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도 지역품앗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이웃의 소중함을 알게 합니다. - 자신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견하여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줍니다. 한밭레츠의 ‘두루’ - 한밭레츠내 회원들간에만 통용되는 화폐단위로 모두에게 ‘두루두루 도움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 모든 물품이나 서비스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현금과 두루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현금과 두루를 교환하지는 않습니다. - 액수는 거래 당사자들이 정하게 되며 현금 화폐와 같은 가치를 지닙니다.(1000두루=1000원) - 현금과 두루를 같이 사용할 경우 전체 가격의 20~30% 이상을 두루로 거래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품앗이 거래,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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