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충성! 근무 중 친절 봉사! 사회복무요원 신혁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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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일을 배운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복지관을 온 날 모든 게 새롭고 어리숙했기에 회원님들을 대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란 시간 동안 장애체험, 인식개선 교육을 받으며 회원님들을 이해하고 대하는 요령이 제법 능숙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체험활동을 하여 얼마나 불편한지 몸소 겪으면서 시각장애의 이해와 공감을 하였습니다. 또한 주변에도 시각장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배우고, 생각보다 모두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배려하지도 않고, 너무 방관하지도 않고 최소한의 도움을 드리며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3개월밖에 근무하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회원님들과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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