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실습생 인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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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김대현

작년 4월 암흑카페 체험을 계기로 사회복지실습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암흑카페를 체험하고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이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습에 참여하는 동안 “나에겐 아직도 많은 오해와 편견이 있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깊이 없는 경험이 오히려 더 많은 오해를 낳게 되나 봅니다.
실습에 참여하는 동안 마주하는 시각장애인분들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우고 많은 것을 채워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남은 4주의 시간 동안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성장하는 실습생으로 항상 이용자를 맞이하고 적극적으로 배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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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실습생 김도은

평소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 인연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이어져 하계사회복지 현장 실습생으로 수련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기초로 현장의 박진감을 몸소 느낀 후에야 진정 전문 사회복지사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어 좋은 복지관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실습할 수 있어서 첫 실습임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실습 기간에도 사회복지사의 자질과 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의미 있는 실습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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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박지해

웃음 가득 열정 가득 박지해 실습생입니다.
실습하기 전에 저는 시각장애인이라 하면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분들이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타인의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나게 된 시각장애인분들은 필요할 때 팔꿈치를 내어주고 주의 깊게 듣고 말하며 정겹게 이야기 나누는,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우리 이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복지관이라는 특수성에 맞추어 이용자분들에게 큰 목소리와 밝은 인사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인사를 통하여 이용자분들과 소통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에 담아가는 실습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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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실습생 신예림

웃음이 많고 친절한 실습생 춘해보건대 신예림입니다.
저는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안경을 끼고 책으로만 보던 장애인과 복지에 관한 세상이 실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실습 첫 날에는 시각장애인분들을 뵙고 대하는 것이 조심스럽고 혹여나 내 행동이 피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먼저 밝게 인사해주시고 나를 물어봐 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오히려 제 마음의 거리가 좁혀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4주간의 실습 기간 평소 진로를 희망하던 곳에서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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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엄진주

작년 4월 울산 시각장애인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암흑카페에 참여했었습니다.
점자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시각장애인 탁구와 같은 독특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고 이 기관에서 꼭 실습하겠노라 다짐했었습니다.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참관으로 복지관 사업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실습으로 학교 이론에서는 알 수 없었던 복지관 프로그램, 사업내용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주어질 저의 역할을 꿈꾸며 많은 배려와 행복한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다짐해봅니다.
앞으로 남은 실습 기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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