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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사랑의 와이파이가 빵빵!!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지역참여팀에서는 6월 28일 15시 복지관에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사례발굴단을 조직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조직된 사례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취약계층 주민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자생집단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동, 오정동, 덕암동에 각각 거주하는 주민 3인과 복지관 담당자 3인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계획을 세우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회의에 함께하신 안광훈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께서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이 민관협력의 주체”라면서 “사례발굴단 운영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례발굴단은 매월 1회 운영되며, 대덕구 전 지역에서 자립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하여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만석정이고 복합적인 문제로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주민을 발굴하여 지역의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됩니다. 앞으로 대덕구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과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사례발굴단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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