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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은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삶과 함께하며 그들의 감정과 일상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장애당사자와, 그 가족의 손과 발이 되어 때로는 가족같이 때로는 선생님같이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입니다. 일이 고되고 힘이 듦에도 바다 같은 마음으로 항상 웃으시며 헌신하시는 우리 활동지원사 여러분들.. 그러나 활동지원사 선생님들 또한 사람이기에 활동을 하시며 다양한 상황과 희노애락을 느끼실 텐데요, 우리 복지관의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 한곳에 모여 업무중 겪었던 많은 일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나눠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 25일 토요일 대전역 앞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우리 복지관 활동지원사 선생님 약 70여분을 모시고 올해 첫 활동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대순 대리의 우리복지관 현재 활동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활동영상시청,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의 생생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활동지원사선생님의 근무중 고충을 듣고 서로 생각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은 가져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많이 듣고 실천에 옮기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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