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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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7월 18일(목)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여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대전시의회 김종천, 세종시의회 서금택, 충남도의회 유병국,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 요구 결의안」을 채택, “일본정부의 조처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 수출 규제를 즉각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는 물론 일본의 성숙한 역사 인식제고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임시회에서는 ▲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지방세법」 개정 건의안 ▲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 「체육인 복지법」제정 건의안 ▲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건의안 ▲ 출산장려를 위한 「소득세법」개정 촉구건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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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부의장은 8월 12일(월) 오후 2시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소재) 앞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등 50여 명의 광역의원과 함께「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에 참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 ▲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시위,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지 ▲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지원, 역사·인권·평화 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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