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집단프로그램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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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교실 2차 개강


제2차 문예창작교실이 대전배달강좌 마기영 강사님의 지도하에 8월 20일부터 10주간 진행됩니다.
지난 상반기 “삶을 기록하라”는 주제로 글쓰기를 하며 마음의 치유와 눈물로 공감했던 참여자들은 종강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내 자신에게 솔직하게 되었는데 지금 그만 두면 수필은 커녕 나를 알 수 있는 기회조차 놓치게 된다. 우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우리의 글을 써봅시다.”
“글을 쓰면서 아팠던 것, 행복했던 것, 감사했던 것,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매주 글로써 자신을 오픈하니 어떤 모임보다 만날 때마다 더 친밀함이 느껴졌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열고 함께 하면 좋겠다."
“글을 쓰고 읽으며 말도 또박또박하게 되었고 글쓰기 재능을 발견했다”
이러한 참여자분들 소감에 2차 문예창작교실이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통해 하루하루가 더 성숙해지기 바라며, 참여자분들의 삶을 기록한 수필집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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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달콤 레몬청 만들기


8월 5일 16명의 장애인이 문화센터에 모여 상큼, 달콤한 레몬청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인 실습 전 직원들이 미리 만들어둔 레몬청과 탄산수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다과와 함께 시음해보았는데, 상콤달콤 맛이 좋았습니다.
기대를 안고 담당자의 시범과 안내에 따라 레몬청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능숙하게 만드시는 베테랑도 계셨지만, 칼질이 처음이신 분도 있어, 요령을 알려드리기도 하고, 직접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직원과 활동지원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완성된 레몬청은 예쁜 유리병에 담고 선물포장까지 해서 마무리했는데요, 감사한 분께 선물도 하고 음료로 즐기며 시원한 여름 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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