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종합사회복지관] 책IT수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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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장복지관에서 실시한 ‘역사기행’이라는 행사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국립일제 강제동원역사관의 해설사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故김학순할머니께서 당했던 고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한 고통은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괴로운 고통이었습니다. 비록 1948년에 해방이 되긴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한 고통과 피해는 정말 많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탄광에 끌려갔는데, 좁은 구멍에 누워서 안전장비도 없이 석탄을 캐어 실명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을 듣고 저라면 견디지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사고가 나면 조선인은 구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그 사람들의 목숨이 너무 아깝다고 여겨졌습니다.

또 ‘군함도’라는 섬에서 지하자원이 난다고 한 순간부터 조선인들은 ‘군함도’라는 섬으로 끌려갔습니다. 바다 밑에서 일해 답답하고 힘들었다는 걸 듣자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함도’라는 섬은 일본의 배를 닮았다고 군함도인데 정말 힘든 지옥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또 포로감시원은 훈련을 받을 때 서로의 뺨을 때리며 훈련을 받았다는 말에 전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에 끌려간 사람이 78,271,355명이라고 하였는데 전 아마도 더 많은 사람이 끌려갔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른 사건은 우키시마호 폭파사건입니다. ‘우키시마호’라는 조선으로 가는 마지막 배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지만 가는 도중 폭파되었습니다. 일본은 미국의 지뢰 때문이라고 하였지만 일본인 승무원은 전부 다 내렸기 때문에 일본이 고의적으로 폭파시킨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많은걸 배우고 알았지만 일본이 한 행동들 때문에 슬프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알아야지 일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전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여 일본에게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합니다. 우리 모두 이 일을 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우리가 지켜야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억합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동궁초등학교 5학년 허유성


※ 그림) 구학초등학교 1학년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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