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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사업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정신장애인 초기정착지원사업 온溫(ON)마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2019년 7월 17일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병선교수님을 모시고, 사업운영과 관련 한 자문회의를 갖고, 2019년 8월 22일 12개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본 협약식으로 정신장애인 발굴 및 연계,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 및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들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7일부터 낮동안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매주 화요일은 시낭송·창작교실, 목요일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내면에 숨겨진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가문화프로그램, 마을투어활동, 가족지지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회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교실에서 음식 하는 것을 배워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요!” “한 시간 동안의 시낭송교실에서 잠시나마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치유의 경험이 되었어요!” “온마을학교”가 활성화되어 많은 정신 장애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온溫(ON)마을학교는 앞으로도 마을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정신장애인들이 이웃들과 함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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