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19 평택시 장애인 인권영화제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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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목), 평택CGV영화관에서 2019 평택시 장애인인권영화제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복지관과 평택시수어통역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임봄 문학박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수어와 함께하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영화 2편이 상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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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울림과 감동

영화제 1부에서는 ‘제17회 장애인영화제’우수상 및 관객심사단상 수상작인 최위안 감독의 ‘아들에게 가는 길’,
2부에서는 제17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및 제10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상영작인 다리우스 코발스키 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손으로 말하기까지’가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다큐영화 ‘손으로 말하기까지’에 삽입된 한국수어와 자막을 감수한 김한나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인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공감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김한나 강사님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각 사람이 지니고 있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었으면 합니다’, ‘농인은 단순히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일 뿐 나와 똑같은 사람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여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권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영화제가 관객분들에게 하여금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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