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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 신규로 개설된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용도함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용도함 목재를 사포질하여 다듬고, 어떤 식으로 구상할지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고, 뒤이어 조립한 목재에 원하는 색을 칠하여 어울리는 스탬프까지 찍어서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색상의 다용도함을 볼 수 있었고, 만드는 작품이 늘어날수록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더욱 높아졌습니다. 매회 작품을 만들 때 마다 어르신들은 본인이 만든 목공 작품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현정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될 어르신들의 목공 작품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어르신들의 다용도함 제작 과정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유투브 채널‘춘남노TV’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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