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왕송호수 야외촬영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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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4일(목) 왕송호수로 야외촬영을 다녀왔다.
인솔자 정진훈 복지사와 박희자 강사 그리고 회원 15명이 동참했다.

즐김터 사진반은 2019년 4월 11일부터 12월 12일 까지 정진훈 복지사가 담당을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그 동안의 이론교육을 토대로 실습을 위해 왕송호수로 갔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정진훈 사회복지사는 마지막으로 도착한 회원을 확인하고, 활동할 때의 주의 사항 및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그 후 왕송호수에서도 좋은 장소를 향하여 야외촬영을 진행했다. 김정덕 반장의 야외촬영 장소로 왕송호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그 곳의 소개가 있은 후, 자유로이 이곳저곳으로 각자 흩어져 사진촬영을 했다.

35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연잎에 생수를 부어 물방울을 연출하기도 하고, 소풍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을 모델 삼기도 하고, 자연 그대로를 담기도 하는 모습에서 잘 찍기 위하여 노력 하는 그들은 어르신이였음에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젊은이들 그대로였다.

2시간 여 왕송호수 주변을 돌며 사진을 찍은 후 12시에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하여 땀을 식히며 자신들의 촬영한 결과에 대하여 풍성한 대화를 나누었다.

회원 중에는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었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나선 초보자들도,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 삼아 신중하게 사진 찍는 삼매경에 빠진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

*어르신 즐김터란? : 지역사회 내의 공간을 활용하여 어르신이 문화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


- 정정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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