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경기도지사배 전국아마추어 명인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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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배 전국아마추어 명인전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 바둑협회 주관으로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체육회와 대한바둑협회가 후원한 명인전에는 어르신부와 여성부, 유년부 등 120개 팀 2,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바둑판 361개의 착지점에 바둑알을 놓으며 천하대세를 그리는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다 못해 엄숙하기까지 했다.

이날 의왕시 참가 선수팀은 시, 군부 단체전 24개 참가팀 중에서 3위를 하는 좋은 성적에 이어, 단체전 어르신부에서도 참가한 20개 팀에서 5위의 성적으로 두 팀 모두 상금과 의왕시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했다. 이 대회의 부문별 상위 입상자는 경기도 바둑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지사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바둑의 저변 확대와 경기도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둑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한편, 선택의 연속인 삶의 갈림길에 설 때 몇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도 길러볼 수 있다.

이러한 바둑의 기원은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3세기 경 기록된 '박물전' 에 의하면 중국에 '요' 임금이 바둑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요 임금은 4,500년 전 요순시대의 왕이었다.


- 류제월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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