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로 사랑을 전해요
사랑의 온정이 5년째 이어져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은 27일 인천에서 사업을 하는 대전 출신 사업가인 이정수 (주)정인채권 대표와 정청균 삼성텍스타일 대표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0채를 지원 받았다. 이날 지원받은 이불은 추위를 어렵사리 견뎌야 하는 대전 서남부지역의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곽영수 관장은 “두 후원자님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복지관에 450채의 이불을 지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