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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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근린시설의 편의시설 실태를 살펴보고,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괴정동 일대 식당 접근성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결과를 ‘베프지도’라는 앱에 올려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라면 처음 가는 식당, 공연장 등 근린시설에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는지 걱정해보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 보다 많은 정보가 공유되어 보다 편하고 유용하게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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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접근성! 베프지도로 확인해보세요.
베프지도는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하고 공유하는 어플입니다. 공유된 자료도 활용하시고, 직접 자료 업로드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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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으로 내모는 횡단보도 위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시작한 인식개선활동이 10월 30일 마무리되었습니다.
매월 2차례 이상 둔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장애인의 이동권 침해 실태를 알리고, 거리행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걸어 계도 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횡단보도 위 주정차가 장애인의 이동에 방해가 될 거라는 인식자체가 없었으나 인식개선활동 이후 많은 시민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며 주변에도 많이 알리겠다고 호응해 주셨습니다.
당사자와 한밭센터 직원이 함께한 이번 활동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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