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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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시마을공동체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월 31일 우리마을축제 ‘우리같이 놀아요’와 ‘할로윈축제’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축제만 있던 학장동에 아이들을 위한 축제를 한다고 하니 마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며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사상구에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 학장동에 많은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가 있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10월 31일의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학장동에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축제에 함께한 단체로는 ‘학장초등학교학부모회’, ‘엄마손금손’, ‘망고친구’, ‘학진초등학교학부모회’, ‘학수고대’, ‘팔방미인’, ‘푸른숲미래교육’, ‘꽃들의수다’ 등 학장동에 살고 있면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는 단체들입니다.
2019년 ‘주민주도마을계획단(이하 ’주마단‘)’을 시작으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학장동의 다양한 단체들이 이번의 행사처럼 한자리에 모여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학장동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변단체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조직 그리고 마을을 위해 스스로 모인 개별적인 공동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개별 단체들이 각각의 활동들을 열심히 했을 뿐 다 같이 모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마단’ 활동을 계기로 여러 단체가 모였을 때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고, 그 일의 파급력 또한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과 마을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의 생활이 조금 더 발전되길 바라는 분이 있다면 우리와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장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 단체 그리고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협업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볼까 합니다. 하고 싶은 의지는 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거나, 함께 할 이웃이 없어 활동을 미루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학장복지관(☎311-4017) 최호달 사회복지사에게 연락 주십시오.


- 꽃들의수다 최경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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