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가을예술여행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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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화창했던 가을날, 센터 회원분들과 대청호 두메마을로 유명한 이현동으로 가을예술여행을 떠났습니다.

대전 시내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곳이지만, 딴 세상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웠습니다. 늦가을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에 모두들 들뜬 마음을 가지고 이현동 ‘하늘 강 아뜰리에’ 공방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각자만의 개성을 담을 머그컵을 만들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본인의 소망을 담은 글을 쓰는 회원분들도 있었고 멋진 그림을 그려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각자의 멋진 머그컵을 기대하며 호박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의 톱 연주와 멋진 노래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각국의 호박을 구경하였습니다.

늦가을의 햇살이 조금은 뜨거웠지만 모처럼의 야외 나들이에 모두들 행복해했고 돌아가는 길에 완성된 머그컵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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