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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모님 곁에서 자립해보고 싶어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의 마음을 담은 한 마디입니다.
프로그램은 대체적으로 개개인에 맞춰 대상자들이 원하고 경험해보고 싶었던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만들고 싶은 요리나 가보고 싶었던 곳 또는 해보고 싶었던 문화생활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하며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자립을 꿈 꿀 수 있도록 만든 1년 이였습니다. 아직은 혼자 하는데 있어서 어색함과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대상자 모두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이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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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자립생활기술훈련은 해바라기보호작업장 대상자들과 함께 보냈던 한 해였습니다. 영화, 벚꽃나들이, 교육(성교육,인권교육), 안전체험, 가사훈련, 수영장, 서천 여행 등 대상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자들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어 모두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는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년의 과정을 마치고 종결평가를 통하여 대상자의 의견을 정리한 결과 나들이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해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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