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이수향, 강태윤 봉사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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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이수향, 강태윤 봉사자 


강태윤, 이수향 자원봉사자는 본동장난감은행에서 8년, 10년째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는 강태윤, 이수향 봉사자는 복지관 소식지에 자신들의 이야기가 실린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부끄러워하셨습니다. 자원봉사활동에 책임과 사명으로 임하고 계시는 강태윤, 이수향 자원봉사자를 만나보았습니다.


Q. 지역의 주민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수향) 8년째 본동장난감은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본동에 사는 이수향입니다.
(강태윤) 10년째 본동장난감은행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강태윤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이수향) 우연한 기회에 본동장난감은행을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태윤) 지인의 소개로 본동장난감은행을 알게 되어 손녀의 장난감을 대여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준다는 취지가 좋았고, 마침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나요?

A. (강태윤) 아이들이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발견했을 때, 표정에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웃음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이수향)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수많은 장난감 중 유달리 관심을 보이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그런 장난감을 발견했을 때 아이들이 방긋방긋 웃는 표정을 보면 뿌듯합니다.


Q. 봉사활동 시작하면서 달라진 일이 있다면?

A. (강태윤) 매주 주말마다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이수향)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말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본동 장난감은행을 통해 강태윤 선생님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마지막 한마디!

A. (강태윤, 이수향)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매번 구매하는 게 쉽지 않은데, 본동장난감은행을 통해 좋은 장난감을 저렴하게 빌릴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본동장난감은 행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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