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기둥의 새로운 일원
취재 · 배영환기자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일원 ‘선임 생활지원사’를 만났습니다. |
■ 송정심 선임 생활지원사 Q. 오래전부터 화성시새마을회,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 및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해 왔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딸을 잃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생하며 가족돌보기에 여념 없을 때, 읍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외롭고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을 돌보며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그분들로부터 위로 받는 저를 발견했고, 그 후 어르신들을 더욱 잘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 이성옥 선임 생활지원사 Q.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하면서 새롭게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가족이 되었는데 남부노인복지관 가족으로서 어르신께 어떤 마음가짐으로 활동할 것인가요?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저의 특유의 친밀감으로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것입니다. 나의 활동이 복지관의 명예와 연관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저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
■ 최난옥 선임 생활지원사 Q.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선임 생활지원사로서의 각오는 어떻게 되나요? →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임자로서 손색없이 봉사하며, 후임 생활지원사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생활지원사들이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