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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음터 지난 7월, 오랜 기간 목감동의 사랑방 역할로써 기능했던 감나무골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종결되고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모일 수 있는 주민복합문화공간<문화이음터>가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문화이음터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의 지원으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사업>‘ 공간 재생을 통한 문화기반 공간 조성 협약’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문화활동,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복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공간의 이름이 형성되었으며, 가족문화캠프·전시·공연·공예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을 내 문화자원을 모으고 소통하는 역할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공예를 문화이음터에서 배우고 나눔활동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해요” “가까운 곳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생겨 목감동의 주민으로써 행복합니다” 문화이음터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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